포메라니안 강아지 산책시 주의할 점 세가지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산책을 시킬때 일반 강아지,견종과 달리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위한 특화된 산책방법을 적용할 때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현재 16개월차 화이트 포메라니안(여아,이름:또리) 을 키우면서 겪는 좌충우돌 실제적인 저의 경험담을 토대로 반려견 견주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사실 그대로 설명하였습니다.
✅포메라니안 견종 산책시 주의할 점
포메라니안은 소형견종에 속하며 키우는 견주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대표적 관절질병인 '슬개골 탈구'에 대한 우려입니다.
실제로 슬개골 탈구에 대한 공포는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견주들이 누구나 겪게되는 선천적 질병으로 무려 70%이상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키우는또리는 5개월차 동물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좌측은 슬개골 2기,우측은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포메라니안 산책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 산책시 주의할 점 세가지
포메라니안 강아지 산책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슬개골 탈구예방을 위한 예방산책방법을 다음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점프뛰기와 내리막길 빠르게 걷기운동 자제하기
점프뛰기는 모든 견종에게 피해야 할 운동방법에 속할정도로 뒷다리 골절이 약한 포메라니안 강아지에게 피할 산책방법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산악지역 오르막길에 특화된 신체구조를 가진 견종으로 오르막 오르기 운동은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리막길을 자주 산책하거나 빠르게 달리면 포메라니안 견종이 특히 피해야할 산책운동 방법입니다.
둘째, 딱딱하고 미끄러운 길 산책길 피하기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슬개골 탈구는 웬만하면 피할 수 없는 선천적 질병인데 미끄러운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바닥이 딱딱한 아스팔트나 보도블럭을 무리하게 산책시 슬개골 탈구를 가속화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방법을 또리가 슬개골 탈구 2~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재활운동으로 수술시기를 늦추거나 피하기 위하여 집에서는 바닥을 모두 부드러운 매트로 교체하였으며,
(권장 산책방법)첨부된 사진과 같이 주로 풀밭이나 부드러운 흙길을 이용한 산책방법을 진행한 결과 16개월된 현재까지 슬개골 탈구의 진행이 없고 오히려 양쪽다리 모두 수술이 필요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셋째, 계단 오르내리기 자제하기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운동은 뒷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므로 인해 근육이 슬개골을 잡아 탈구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계단은 오르막 운동으로 뒷다리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나,계단은 딱딱한 시멘트로 되어 오히려 계단운동시 관절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권장 산책방법)또리는 슬개골 탈구진단과 함께 고관절 이형성증 판정을 받아 생후 7개월때 고관절 수술을 불가피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고관절이나 슬개골 탈구 관절질병에 가장 필요한 운동은 뒷다리 근육강화운동입니다. 뒷다리 근육강화를 위한 산책운동방법은 평지 산책보다 오르막 길을 꾸준히 산책하는 것입니다.
또리는 딱딱한 아스팔트,보도는 걷지않게 유모차로 이동하였으며 낮은 공원(올림픽공원등)언덕 흙길이나 낮은 산(일자산등),풀밭 언덕을 꾸준히 운동한 결과 고관절은 물론이고 슬개골 탈구도 예방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언급하였듯이 뒷다리 근육강화로 해당 선천적 관절 질병이 치료가 된 것이라고 담당 수의사 원장선생님이 조언해주셨습니다.
✅강아지 산책목적(이유)
강아지 산책의 목적은 특정 질병에 대한 치유뿐만아니라 근본이유는 제가 첨부한 사진과 같이 강아지들이 기분이 좋아 풀밭에 뒹굴거나 몸을 비비는 즐거운 놀이를 하게 함으로써 강아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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