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풀밭에 뒹구는 이유
강아지가 풀밭에 뒹구는 이유
사랑스런 반려견과 공원잔디밭을 산책을 하다보면 강아지가 갑자기 잔디밭,풀밭에 몸을 뒹굴거나,
머리나 귀를 풀밭에 붙이고 뒹구는 모습을 보고 보호자는 강아지의 이런 행동에 당황하거나 놀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의 풀밭에 몸을 뒹구는행동특성은 강아지들의 어떤 심리상태나 건강상태를 나타낼까요?
풀밭에 몸을 뒹굴고 얼굴을 비비는 반려견의 행동특성은
어린강아지 시기뿐만 아니라 성견에게도 똑같은 행동이 일어납니다.
(풀밭에 뒹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영상)
강아지들은 사료나 간식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풀밭에 뒹굴면서 여린 잎사귀나 뿌리등을 먹으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야생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청결유지 행동
강아지가 풀밭에서 자신의 몸을 비비거나 뒹구는 이유는 야생의 멋돼지나 호랑이등이 흙이나 풀밭에서 자신의 몸을 털어 자신의 신체에 달라붙은 기생충이나 벌레들을 털어 내는 야생동물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환경의 반려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반려견들은 오랜동안 실내에 있거나 보호자가 산책시켜 줄때까지 일정공간에 갖혀있는 행동제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함께 탁트인 자연공간인 공원잔디밭이나 야외산책을 한다는 것이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운동장이나 잔디밭에서 뒹굴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하듯이 애안동물인 반려견도 풀밭에 뒹굴고 비비면서 자신의 감정을 보호자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풀밭에서 뒹굴거나 머리나 귀를 땅에 비비는 행위에 대한 가장 설득력있는 이유가
강아지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냄새를 찾았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아지의 후각과 청각은 사람보다 수십배이상의 감각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산책할때 늘 코를 땅에 박고 냄새를 확인합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냄새를 찾았을때 자신의 몸에 묻히려고 하려는 야생본능인 것입니다.
실내견,애완견으로 오랜시간을 살아왔지만 강아지 본래 DNA에 남아있는 야생본능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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