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풀에 몸을 비비는 이유
강아지가 풀에 몸을 비비는 이유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풀밭에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풀에 몸을 비비거나 뒹구는 행위를 하였을 경우 보호자들은 당황했을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가 풀에 몸을 비비는 행위는 강아지가 좋아서 하는 행동입니다.
대자연에서 의식주를 해결하지 않는 사람이나 사람에 의존하여 생존하는 반려동물이나 동물들은
자신들의 조상들의 삶의 터전인 야생에 대한 본능적 기억을 간직하고 있어 사람이나 강아지들에게 넓은 풀밭,초원은 그들을 흥분시키는 동기부여를 합니다.
저도 순간에 강아지에게 발작증상이 있는지 잠시 걱정스러운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강아지가 풀에 몸을 비비거나 뒹구는이유
강아지가 풀을 먹는 행동은 이상한 행동이 아니라 70%이상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는 이유중 하나로 제시되는 소화를 위해서 풀을 먹는다는 가설은 최근에는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육식동물인 사자,호랑이,늑대도 풀을 일종의 간식으로 먹습니다.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는 행위와 강아지가 풀밭에 뒹구는 행위는 자연스러운 그들의 야생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하루종일 주인이 올때까지 답답한 실내공간에 갇혀 있었던 반려견,강아지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놀이방법이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입니다.
마치 우리들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넓은 바닷가에 가면 해변으로 달리고 싶은 충동과,
넓은 초원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 풀밭에 뒹구는 행동처럼,
강아지가 풀밭에 뒹굴게 하는 반려견 견주들은 강아지들을 정서적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행위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아무리 사람들에게 길들여져 있지만 야생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서 강아지들은 풀밭을 좋아하고 예전 그들의 조상이 거친 자연에서 사냥하면서 생존하였던 행동을 기억하고 반복하는 것입니다.
[풀밭에 뒹구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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