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방법 : 수의사협회 전문가 조언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방법

소형견을 반려견으로 키우다보면,특히 포메라니안 견종은 슬개골 탈구가 70%이상이 될 정도로  키우는 동안 '슬개골 탈구 수술'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법을 수의사 전문가협회 조언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동물병원으로 슬개골 탈구 수술 호객행위를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방법


✅ 슬개골 탈구 예방을 위한 행동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들에게 보행중 고통을 주고 십자인대 손상과 골절변형등의 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보호자는 슬개골 탈구 수술에 대한 비용(250~300만원)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반려견의 성장 및 행복지수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므로,

 아래 기술한 대표적인 예방방법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1.적절한 체중관리

키우는 강아지가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이 제시하는 비만가이드라인을 넘었다면 ' 강아지 슬개골 탈구'에 대한 위험성에 직면했다고 할정도로,

수의사는 강아지 비만을 슬개골 탈구  증상의 첫번째 요인으로 꼽습니다.

강아지가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슬개골등의 일부관절등은 연약하고 아직 골격을 형성하는 시기인데 귀엽다고 예쁘다고 과다한 간식과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 위험에 좀더 가까이 노출되는 것입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2.규칙적인 운동

강아지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두번째 전문가 조언은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이란 일반적인 강아지 주도의 산책개념이 아니라 보호자 주도하에 하루 30분이상 강아지가 혀를 내밀고 땀을 배출할 정도로 빠른 걸음 또는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 운동시 포장도로는 피하고 공원 흙길이나 잔디밭,풀밭으로 된 약간의 경사진 언덕 걷기를 권장하며,가능한 오래 걷게 할수록 강아지 뒷다리가 강화됩니다.

저의 반려견 또리(화이트  포메라니안 14개월)의 경우 생후 6개월에 고관절 이형성증 진단을 받고 수술하였고,


12개월차에 슬개골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올림픽공원,일자산 숲길  재활운동을 통해 현재는 슬개골 수술을 안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 재활운동

다만,수의사협회는 "강아지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키우는 반려견의 컨디션을 세심히 관찰하면서 적절한 운동시간과 강도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짐볼운동 재활
(짐볼을 이용한 슬개골 강화운동)

저같은 경우 평일에 바빠서 운동을 못할경우 실내에서 짐볼을 이용하여 슬개골 강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

강아지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강아지 슬개골 탈구 진행상태를 파악하고 조치히며,운동강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 3달에 한번씩 수의사의 촉진(觸診)과 이상이 있을시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수의사는 검진시 마다 관절엑스레이 찍어보고 진찰을 하는 데 그러는 것은 과잉진료에 해당하고,

수의사가 관절을 찍는 각도에 따라서 엑스레이 사진판독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는 사실은 옮긴 동물병원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호객행위 과잉진료를 당하지 않으려면 수의사가 반려견을 예뻐한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단골 동물병원으로 정할것이 아니라,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라 생각하고 과잉진료를 권하지 않고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진 동물병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4. 올바른 환경조성

대부분 아파트의 바닥재는 강화마루가 일반적이므로 강아지 관절에는 좋지않습니다.

매끄러운 바닥재는 강아지 슬개골을 쉽게 빠지게 하는 환경이므로, 바닥재는 쿠션이 있는 고무 매트를 깔아서 실내에서도 강아지가 마음껏 뛸 수 있도론 올바른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포메라니안

5.유전적 요인 고려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앞서 언급했듯이 포메라니안,말티즈,토이 푸들,치와와등 일부 견종에서 유전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특히 소형견일수록 슬개골 탈구에 쉽게 노출됩니다.

예를들어 포메라니안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덩치가 큰 중형견인 스피치의 경우 뒷다리가 강하여 슬개골 탈구의 확률이 적습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기전 해당 견종에 대한 유전적인 질병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자신의 환경에 맞는 견종을 선택하여 입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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