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 탈구 예방을 위한 강아지 산책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복똘이,생후 275일)를 델고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한강공원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슬개골 탈구가 걱정되거나 진행중인 강아지를 위한 산책방법에 대해 제가 키우는 반려견 사례로 알아보겠습니다.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

✅ 강아지 산책요령,슬개골 탈구 예방

강아지 산책코스를 주로 잔디밭이 많은 올림픽공원이나 한강공원으로 택하는 이유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다른 소형견과 공통점으로 슬개골 탈구가 취약한 견종이기 때문에 딱딱한 아스팔트길이나 보도블럭은 유모차나 안고 이동시키고,

흙으로 된 공원산책길이나 잔디밭을 걷게 하고 있습니다.

(생후 9개월차 포메라니안 강아지 복똘이)

한강공원에서 그늘막텐트를 설치하고 주말이면 항상 복똘이가 풀밭에 뛰놀 수 있도록 했더니,

최근 동물병원 진단결과 슬개골 탈구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한강공원을 뛰놀더니 집에 들어오자마자 잠이들어 버렸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육아일기

포메라니안은 견종 특성상 슬개골이 약해서 저는 산책시킬때 항상 잔디밭 또는 흙길에만 산책시키고 있습니다.

동물병원 진찰결과 슬개골2기 증상으로 판정되어 특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잘 관리하면 정상으로 될 수 있다는 의사선생님 조언으로 복똘이는 점프,두발로 서기등의 행동을 주의하고 있습니다.

집안 실내에서는 필히 매트를 깔아 놓으셔야 합니다.

대부분 아파트 거실이나 방은 미끄러운

강화온돌나무로 시공되었기 때문에 강아지 관절에 좋지않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산책방법]

♧ 욕실타일 주의점

동물병원에서 슬개골 탈구로 입원한 강아지들을 보면 의외로 욕실에서 미끄러져 슬개골 탈구가 발생된 사례가 많으므로,

욕실에도 매트를 깔아 두는것이 반려견 관절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