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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6가지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사람이 즐겨먹는 음식(과일,야채류)이나 강아지가 먹으면 심하면 생명에 위험을 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수의사협회나 의학계에서 경고하는 강아지가 절대 먹어서 안되는 대표적인 사람음식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 강아지에게 독이 되는 음식종류

강아지에게 특히 독이 되는 사람이 즐겨먹는 음식(식품)의 종류와 섭취시 나타난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포도(씨앗,껍질,건포도 포함)

포도는 강아지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대표적인 과일로서 소량은 괜찮을지 모르나 일정량 이상을 섭취하면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도는 씨앗,껍질,말린 포도(건포도),샤인머스켓 등 포도류 모두 포함합니다.

포도를 섭취하게 되면 어떠한 성분이 강아지를 위험하게 하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밝히진 못하였지만,

포도를 섭취한 강아지는  '급성심부전증'이라는 질병에 노출되어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강아지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체질에 따라 포도 한송이를 먹어도 별탈이 없는 강아지도 있겠지만,

어떤 강아지는 아주 소량만 섭취했는데도 급성심부전증에 노출된 임상 사례가 있으니 반려견 견주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카페인

카페인에는 '메틸 크산틴'이라는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심한 중독현상을 일으켜 구토,설사,경련,발작,심박수의 급겹한 증가등의 병세를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저도 한여름 무더위에 강아지 산책시 강아지 더위를 식힌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들어있는 커피가 묻혀있는 얼음을 준 적이 경험이 있었는데,

웬지 모르게 심장박동수가 빠르게 느껴지는 강아지를 보고 은근히 원인을 몰라 걱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와 식품은 커피,콜라,에너지음료,탄산음료,쵸코렛등이 있습니다.

3. 알콜(주류)


알콜성분은 사람에게도 체질에 따라 알콜을 분해하는 성분이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콜성분이 주성분인 주류는 다량으로 섭취했을 경우 두가지 체질 모두에게 간에 심한 손상을 주게 되어 건강에 위험을 주는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강아지들에게는 알콜을 사람처럼 분해하는 효소 기능이 없으므로 아주 소량으로 섭취해도 치명적으로,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뇌사,생명까지 잃게하는 일이 가끔 발생된다고 합니다.

가끔 사람들이 재미,장난으로 강아지들이 먹는다고 소주나 맥주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위는 소중한 반려견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므로 각별히 주의 해야합니다.

4.자일리톨

자일리톨은 사람에게는 충치예방으로 좋은 식품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좋지않은 식품으로서,

강아지가 섭취시 주로 간에 치명적으로 간경변등의 증세를 나타냅니다.

자일리톤은 자일리톨 사탕이나 껌에만 함유된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용하는 치약이나 단맛을 내는 사탕,산딸기에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5.쵸코릿

쵸코릿 성분중 '테오브로민'은 사람이 섭취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강아지에게는 위험한 작용을 하여,

증사으로는 구토,설사를 하게되며 심하면 발작증상을 유발합니다.

이외에도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식품들이 있으나 특히 6가지 식품들은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하거나 주질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강아지 신체구조 및 소화효소가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에게 사료이외에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고 싶을 때,

 반드시 인터넷 검색이나 단골 동물병원 수의사님에게 으로 유해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6.마늘,양파

자극성이 있으나 사람들이 즐겨먹는 마늘이나 양파를 가아지가 섭취했을 경우 강아지들에게는 해로운 음식으로 빈혈이나 적혈구를 파괴 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설사,구토,무기력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합니다.

사람들이 즐겨먹는 짜장면에는 특히 양파가 주 재료이므로 짜장면을 먹을 때 반려견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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