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먹는 강아지,강아지 풀먹는 이유

풀먹는 강아지,강아지 풀먹는 이유

귀여운 강아지가 풀밭에 뛰놀다가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풀먹는 이유와 주의할 점에 대해 현재 기르는 반려견(포메라니안,생후 7개월)을 사례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 이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첫째 이유는 구토유발입니다.
야생의 늑대가 구토를 유발하기 위하여 풀을 뜯어먹는다고 합니다.

동물들이 자기가 먹은 음식이 매스껍거나 좋지않으면 스스로 구토하여 뱉어버리려고 하는데,이러한 야생동물의 행동습성이 풀을 뜯어 먹는 습관입니다.

둘째 이유는 섬유질보충으로 소화촉진을 위한 본능적 행동으로 설명됩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풀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는 섬유질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뛰어난 후각으로 독초를 구분합니다.

의학계에 의하면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의 반려견도 분변을 풀밭에서 냄새나 풀을 뜯고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풀잎을 먹는 강아지(동영상1)]

셋째 이유는 심심풀이로 개껌대신 풀을 입으로 씹다가 일부는 먹고 일부는 뱉어버리는 행위를 합니다.

제가 키우는 생후 7개월된 포메라니안(복똘이)의 경우는 풀(민들레,둥글레등)이나 나뭇잎(뽕잎)을 즐겨먹는데 세번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뽕잎을 간식으로 먹는 강아지

수의사들이 강아지가 풀을 먹는 것을 건강에 좋지않다는 이유로 풀에 묻은 해충제거제등 약성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관리가 잘된 공원의 잔디밭에 자란 풀을 못먹게 합니다.

관리가 잘 된 풀밭은 제초제나 해충제를 살포하여 관리했기때문에 풀잎에 잔류 약성성분이 남아있어 강아지 건강에 해롭기 때문입니다.

즉 농약등 해충제 걱정이 없는 자연에 그상태에서의 풀을 먹게하고 주로 여린 뽕잎가지나 잎을 주고 있습니다.

저의 반려견 복똘이는 생후 5개월이후 산책갈때마다 풀을 먹거나 씹었는데 혹시나 설사나 복통이 있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종합검진결과 식욕이 왕성하고 활발하며 성격이 좋은 강아지라는 진단결과를 받았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저는 농촌출신이라 먹는 풀과 해로운 풀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만, 

도시출신들은 어느풀이 독성이 있는 풀인지 모르기 때문에 키우는 반려견이 풀을 뜯거나 먹는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풀밭에 뒹구는 강아지(동영상2)]

강아지나 사람이나 자연을 좋아합니다.
강아지가 풀밭에서 냄새를 맡는것은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며,풀밭에 뒹구는 강아지(동영상2 참조)은 행복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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