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복선전철 노선도
향후 2027년말 홍성~대야(군산)구간 82.28km이 개통이 되면 장항선과 서해선이 하나의 복선전철 노선으로 연결되어, 전라북도 익산부터 충천남도와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서해안 고속 철도망이 완성되게 됩니다.
본 글에서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의 현재 상황, 노선도, 기대 효과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개요
장항선은 충남 천안에서 충북 익산을 연결하는 연장 154.4km의 노선으로,1930년에 단선 비전철로 최초 건설된 이후 디젤 열차를 운행해 왔으나,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 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로 변신하게 됩니다.
✔ 주요 복선전철화 추진경과
- 2008년 천안~신창(아산)구간이 복선전철화되었으며,이후 신창(아산)~홍성 복선전철구간(36.35km,총사업비 2,467억원)이 개통완료 하였습니다.
-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열차 이외에 ITX-마음이 하루2회 증편되면서,용산~홍성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총 30회로 늘어났습니다.
■ 사업 목표 및 내용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기존의 단선 철도를 복선으로 확장하고, 노선을 개량하여 열차 운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서해안 지역의 철도 수송 능력을 증대시키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 주요 기대 효과
- 운행 시간 단축: 열차 운행 속도 향상으로 이동 시간 단축
- 수송 능력 증대: 복선화로 열차 운행 횟수 증가
- 안전성 향상: 노선 개량 및 신호 시스템 개선
- 지역 경제 활성화: 수도권 접근성 개선 및 관광객 유치 증가
✅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사업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사업'은 장항선 미개량 구간(단선,곡선구간 등)을 시설수준 향상(직선 및 복선화)으로 철도 교통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 최신 장항선 노선도 및 역 정보
기존 장항선 노선
기존 장항선은 천안에서 시작하여 아산, 예산, 홍성, 서산, 보령, 서천, 군산을 거쳐 익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이 구간은 서해안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며,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수단 역할을 해왔습니다.
복선전철화 이후 변경되는 노선
주요 역 정보
- 천안역: 경부선과 장항선의 환승역으로, 수도권과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 아산역: KTX 천안아산역과 연결되어 있어, 고속철도 이용이 편리합니다.
- 홍성역: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주요 거점 역으로, 역세권 개발이 기대됩니다.
- 군산역: 새만금 개발의 중심지로, 물류 및 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입니다.
- 익산역: 호남선과의 환승역으로, 전라북도 지역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 시 예상되는 변화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차 운행 횟수가 증가하고, 운행 시간도 단축되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 및 기업 유치가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홍성, 군산 등 주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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